※ 트라이보울 전시 관람 시간
평일&주말: 오후 12시 - 오후 5시 30분 (오후 5시 10분 입장 마감)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 본 전시는 무료입니다.
※ 전시 관람 시 전시관람 에티켓을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 트라이보울 주차공간이 매우 협소하오니 대중교통 또는 인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차장(주말무료), 센트럴파크의 공영주차장(유료)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로터리: 맞닿는 자리 7인전》
《로터리: 맞닿는 자리 7인전》은 ‘인천’을 공통의 시발점으로 삼는 일곱 명의 작가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체화한 경험과 감각을 저마다의 리듬으로 풀어내는 전시이다.
인천을 떠나 타 지역으로 이동한 작가들과 인천에 머물며 도시의 변화를 겪어온 로컬 작가들이 트라이보울에 모여, 이동과 머묾, 만남과 교차의 지점을 함께 바라본다.
회화·사진·설치·조각 등 다양한 매체로 구현된 작품들은 대도시의 속도, 노동과 주거의 불균형, 항만도시 인천의 정서, 그리고 구시가지와 개발도시 사이의 간극와 접경지는 삶을 서로 다른 리듬으로 드러낸다.
이는 각기 다른 삶의 궤적 속에서 형성된 감각들이 한 공간에서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공명의 장이다.
전시는 다양한 점들이 모였다 흩어지는 ‘로터리’이자, 교차와 순환의 상징인 트라이보울과 같이, 공명이 발생하는 무수한 순간들로 제시된다.
흩어져 살아온 예술가들이 다시 ‘인천’이라는 이름 아래 모여 서로의 안녕을 묻고, 각자의 자리에서 지켜온 풍경과 감정을 나누는 장을 펼친다.
《로터리》는 인천을 매개로 로컬과 타지, 이동과 정주의 교차점이 동시대 예술 속에서 어떻게 시각화되는지 탐색하며, 그 안에서 동시대 예술가들의 공생과 공명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